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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함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광섭)가 9월까지 20회에 걸쳐 ‘작지만 강한 농업(强小農)’교육을 추진한다.
지난 18일 열린 첫 교육에서는 강소농 기본교육과 심화 집중교육을 거쳐 선발한 농가를 대상으로, 약점을 강점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6개 소모임을 구성했다.
앞으로 농가진단, 처방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며 농가 스스로 실행이 가능한 경영계획서를 작성할 계획이다.
또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전문가 진단과 농장수준에 초점을 맞춘 교육도 이어질 예정이다.
임광섭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 스스로 경영개선으로 수익을 높일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둘 것”이며 “경영혁신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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