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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검역총괄 검역본부장 민간에 개방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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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을 민간에 개방하고 공개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동물과 축산물, 식물의 수출입 검역·검사와 동물 질병 방역 등을 총괄하는 자리로 경험과 전문성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경력개방형 직위로 지정됐다.

공개모집을 통해 동식물 검역검사, 동물방역, 식물병해충 방제 분야에 많은 경험과 역량 있는 민간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임용예정 직급은 임기제 고위공무원 가등급이며, 임용기간은 최소 3년에서 성과에 따라 5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공모기간은 1일부터 20일까지로 응시자격요건, 시험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나라일터(www.gojobs.go.kr),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www.mafra.g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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