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다음달 1일 천안 연암대와 14일 함안 시설원예연구소에서 스마트 팜 운영사례와 성과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연수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축산 스마트 팜 관심농가, 지자체, 산·학·연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 스마트 팜을 잘 활용하고 있는 양돈농장과 시설원예 온실에서 전문가로 부터 설명을 듣고 직접 정보통신기술(ICT) 시설장비 운영·활용 현장을 체험할 수 있다.
축산분야 스마트 팜에 대해서는 천안 연암대에서 열리고 시설원예분야 스마트 팜은 함안 시설원예연구소에서 실시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연수회로 농업인들이 스마트 팜 체험과 교육을 통해 스마트 팜 성과에 대해 확신을 가질 수 있게 돼 수요가 확대되고 보급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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