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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전송 오류 "장비 과부화 탓…현재는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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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32분부터 6분 가량 송수신 지연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카카오가 1일 오전 발생한 카카오톡 전송 오류가 기능 개선 작업으로 인한 과부하가 원인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32분부터 6분 가량 모바일 카카오톡에서 메시지 전송이 이뤄지지 않아 일부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전송 장애 현상은 카카오톡 PC버전에서도 발생했다. PC버전에서도 모바일과 마찬가지로 메시지 송수신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았다.

카카오는 당일 새벽 카카오톡 기능개선 작업 이후 장비에 과부하가 걸려 메시지 전송 오류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9시40분 이후 카카오톡 접속이나 메시지 송수신에 문제가 없는 상태다.


카카오 관계자는 "현재 메시지 송수신 지연 문제는 모두 해결되어 정상적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며 "갑작스런 서비스 장애로 이용자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 드린 점 고개숙여 사과 드리며 앞으로 더욱 안정적인 카카오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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