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달 20~23일 영국을 국빈방문한다.
29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시 주석은 다음달 20~23일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와 함께 영국을 처음으로 국빈 방문한다. 시 주석과 펑 여사는 영국 방문 기간 버킹엄 궁에서 머무를 예정이다.
중국 국가 주석이 영국을 방문하는 것은 2005년 후진타오(胡錦濤) 전 주석에 이어 이번이 10년만이다. 시 주석은 지난 3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초청장을 받고서 방문 요청을 수락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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