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독일식 요리들과 다양한 종류의 맥주들 선봬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삼립식품이 운영하는 정통 독일식 메쯔거라이(Metzgerei) 그릭슈바인에서 ‘옥토버페스트 인 그릭슈바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10월3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독일 뮌헨의 세계적인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의 맥주와 음식들을 그릭슈바인 매장에서 즐길 수 있도록 정통 독일식 요리들과 다양한 종류의 맥주들을 선보인다.
그릭슈바인에서 맛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옥토버페스트 요리는 독일의 대표적인 돼지요리 ‘슈바이네 학센’이다. 슈바이네 학센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족발 요리로 독일인들의 축제나 모임에서 빠지지 않는 음식이다.
또한, 맥주와 잘 어울리는 다양한 수제소시지와 햄들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모듬소시지 BBQ’ 와 ‘그릭슈바인 BBQ’ 역시 그릭슈바인에서 즐길 수 있는 대표 메뉴다.
독일 현지 축제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카이저돔 3종(캘러비어, 다크라거, 필스너 모두 1만7000원)’을 1리터 대형 잔에 담아 제공하며 특히 국내에서 맛보기 힘든 카이저돔 캘러비어를 맛 볼 수 있다.
또한, 그릭슈바인 스퀘어점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상쾌한 아로마가 특징인 ‘가펠 쾰쉬(8000원)’와 야키마밸리의 시트라홉 첨가로 상큼한 과일 향이 나는 ‘가펠 소넨호펜(1만2000원)’ 2+1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1000년 역사를 지닌 독일의 ‘바이엔슈테판(9000원)’ 맥주를 생맥주로 즐길 수 있다.
삼립식품 관계자는 “그릭슈바인은 삼립식품의 육가공 전문 자회사 그릭슈바인에서 생산된 프리미엄급 육가공 제품을 사용하는 정통 독일식 메쯔거라이로 독일 대표 축제이자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축제인 옥토버페스트를 기념하여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며 “많은 고객분들이 그릭슈바인에서 옥토버페스트의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들과 함께 축제 분위기를 한껏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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