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동부증권(대표 고원종)은 내달 2일까지 KOSPI200 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 1종과 원금의 102% 이상을 지급하는 파생결합사채(ELB) 1종 등 총 3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KOSPI200 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해피플러스 주가연계증권(ELS) 제1649회’는 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조기상환평가가격 및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이상이면 원금과 연 8.80%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일에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70% 이상인 경우 원금과 26.40%(연 8.80%)의 수익률이 지급된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0% 미만시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세이프 제 200회 파생결합사채(ELB)’는 만기 1.5년으로 기초자산의 상승뿐만 아니라 하락 시에도 원금의 최소 102.0% 이상을 지급할 수 있도록 설계된 낙아웃 콜(Knock-Out Call) 상품이다.
평가기간 동안 기초자산인 KOSPI200지수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120% 초과 상승한 적이 있으면 2.0%의 수익을 지급하고 만기평가가격이 100% 미만인 경우 원금의 102.0%를 지급한다.
이 밖에도 동부증권은 최고 연 8.0%의 수익을 지급하는 주가연계증권(ELS) 1종을 같은 기간 동안 판매한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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