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에 자금이 2거래일만에 순유입됐다.
3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국내 주식형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 133억원이 들어왔다. 해외 주식형펀드에는 67억원이 유입됐다.
국내외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80조4179억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625억원 감소했다. 같은 기간 설정원본과 운용수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40억원 줄어든 73조642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펀드에는 4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입됐다. 국내 채권형펀드에는 1253억원이 유입됐고 해외 채권형펀드에서는 39억원이 빠져나갔다.
국내외 채권형펀드 설정액은 전거래일보다 621억원 증가한 84조4967억원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순자산총액은 85조3547억원으로 273억원 늘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액과 순자산총액은 전일보다 각각 1조7546억원, 1조7664억원 감소한 107조4283억원, 108조3853억원을 기록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