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국가비와 조쉬 캐럿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등장한 유튜브 영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조쉬 캐럿은 지난 1월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국남자'를 통해 '국가비와 영국의 크리스마스 푸딩 만들기!'라는 동영상을 게재했다. 조쉬 캐럿은 "마스터셰프코리아에서 2등을 했다"며 국가비를 소개했다.
영상에서 국가비와 조쉬 캐럿은 서로 장난을 치며 즐겁게 푸딩을 만들었다. "국가비와 사귄지 일년쯤 됐다"는 조쉬 캐럿의 말을 미뤄 보았을 때 정황상 당시에 이미 두 사람은 교제 중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함께 푸딩을 완성한 뒤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조쉬 캐럿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를 통해 "여러분께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나 드리려고 한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조쉬 캐럿은 "여자친구가 있다. 이름은 국가비다"라며 "유튜브에서 보신 분들도, 티비에서 보신 분들도 있을거다. 댓글에 저희 둘이 만나고 있는지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지금까지는 노코멘트였다"고 말했다.
조쉬 캐럿은 또 "국가비와 사귄지 1년쯤 됐다. 고민 끝에 여러분들께 정식으로 말씀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이제 가비는 제 여자친구가 맞다고 자랑스럽게 알려드리겠다"고 당당히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조쉬 캐럿은 유튜브 채널 '영국남자'를 통해 한국 네티즌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온라인스타다. 유튜브 채널 구독자만 100만 명에 이를 정도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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