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분협회,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소외계층 어린이들 밀가루체험공연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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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제분협회는 아동양육보육시설 경동원 어린이 30여 명을 초청해 즐겁게 놀면서 상상력과 오감을 키우는 밀가루 체험놀이 '가루야 가루야'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제분협회가 소외계층 아이들과의 따뜻한 교감을 하고자 하는 취지로 2011년 시작한 이래, 5회째 지속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 상상톡톡미술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경동원 어린이들은 자유롭게 밀가루를 오감으로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주제에 따라 가루나라, 빵빵나라, 반죽나라, 통밀나라 등 4가지 테마로 구성된 창의적인 공간은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조원량 한국제분협회 전무는 "올해도 경동원 어린이들에게 재미있는 상상력과 따뜻한 감성을 전해줄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소외계층 어린이들과 교감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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