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SBS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가 첫 방송 이전에 스페셜 방송을 제작해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준비를 마쳤다.
10월 5일 첫 방송이 예정된 가운데, 첫 방송을 일주일 남겨 둔 28일 일요일 오전 9시 10분 스페셜 방송인 '육룡이 나르샤 스페셜'을 준비한 것.
이날 방송은 'D-7 육룡, 그들은 누구인가?'라는 타이틀로 제작돼 뜨거운 여름 '육룡이 나르샤'가 첫 삽을 뜨기 시작했을 때부터 성인 배우들의 촬영이 한창 진행된 현재까지 약 100여 일의 과정을 밀착 취재한 것으로, 약 70분 동안 방송될 전망이다.
드라마가 방송되기 전 제작일지를 스페셜 방송으로 공개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50부작이라는 긴 호흡의 드라마를 통해 펼쳐질 다양한 이야기에 대한 '육룡이 나르샤' 제작진의 자신감과 기대감을 보여주는 편성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스타강사' 설민석의 등장이다. 설민석은 이날 방송에서 극 중 이성계(천호진), 정도전(김명민), 이방원(유아인), 이방지(땅새/변요한), 분이(신세경), 무휼(윤균상) 등 여섯 인물이 직면했던 시대적 상황과 역사적 배경을 시청자 귀에 쏙쏙 들어오도록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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