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에 딱 맞는 옷이 있는 것처럼, 주택에도 맞춤 설계가 가능할까? ‘주택이 다 비슷하지’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지만 요즘 지어지는 단독주택단지를 본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단독주택에 예전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다양한 평형이나 외관이 세분화되면서 선택의 폭도 넓어지고 있어서다. 현대인의 생활패턴에 따라 설계에서 수납공간, 인테리어, 커뮤니티 공간 등 다양한 형태로 진화시키는가 하면 유명 건축디자이너를 영입해 차별화된 단독주택을 짓는 곳도 나온다.
특히 핵가족은 물론 노인 가구 증가 등 가족 구성원이 다양해지고, 집을 단순히 잠만 자는 주거의 공간에서 나아가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하면서 수요자 눈높이에 맞춰 맞춤형 공간 설계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셈이다.
단독주택용지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온 트리플힐스가 최근 ‘디자이너스’라는 스페셜 네임으로 다시 돌아왔다.
수도권 택지 개발지구 내 최대규모 단지형 단독주택지 트리플힐스는 건설업계에서는 드물게 해외 건축 디자이너가 디자인했다는 점에서 이색적이다. 디자이너가 지은 집이라고 해서 무조건 새롭게, 웅장한 것은 아니다. 건축디자이너의 독특한 외관 디자인은 살리되 내부는 탁 트인 구조 같으면서도 짜임새 있게 나뉜 생활 공간 등 여러 가지 타입으로 세분화한 공간개발로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트리플힐스 4단지는 트리플힐스의 프리미엄 단지를 상징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단지 내에서 가장 좋은 자리에 위치한 4단지를 나오이 디자인을 통해 ‘트리플힐스’ 브랜드의 가치를 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건축설계 및 디자인을 담당한 건축 디자이너 그룹인 ‘NAOI(나오이)’는 작은 땅을 최대한 활용해 집을 짓는 일본 건축물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디자인 감각과 명품 설계로 트리플힐스의 품격을 한층 더 높여줄 예정이다. 또한, 나오이그룹의 오랜 파트너쉽으로 업계 실력파로 정평이 나있는 단독주택 시공 전문그룹인 ‘홈포인트코리아’ 및 세계적인 건축자재 전문회사인 ‘YKKAP’도 함께했다. 이에 따라 골격이 뒤틀리거나 결로, 누수, 곰팡이 등 부실한단독주택 공사의 피해를 차단할 수 있다.
트리플힐스 디자이너스는 신혼부부, 노부부, 3세대 등 다양한 세대를 아우를 수있는 평형대별 A,B,C zone으로 자신에게 맞는 필지를 선택하게 했다. 부모와 함께 거주할 수 있는 3세대 가족을 위한 패밀리형의 대형 필지를 비롯해 은퇴 부부와 성인 자녀를 위한 중소규모의 주거공간. 어린 자녀의 감성을 동시에 충족시켜 줄 수 있는 녹지 친화형 중형 단지 등으로 구성했다
A zone은 단지를 둘러싼 자연녹지에 접한 대형 필지의 쾌적한 주거환경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평면 자유 설계가 가능하다. 높은 대지에 위치해 인근의 주택단지 조망과 원거리 조망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B zone은 합리적인 규모의 녹지 친화형 중형 단독주택 커뮤니티조성으로 다양한 규모의 평면을 제공하여 각각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각각 다른 규모이지만 동일한 외관 디자인 컨셉으로 전체의 통일감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 내부는 직사각형 매스의 엇갈린 배치로 마당으로 연결되는 개방적인 거실과 주방, 방과 수공간의 유니크한 분리와 여유로운 수납, 복도공간의 최소화, 보다 개방감 있는 Void와 Loft의 옵션으로 집의 중심에서 느끼는 공간의 재미와 풍요로움을 더했다.
C zone은 중앙에 조성된 녹지공원을 중심으로 어우러지는 중소규모의 주택 커뮤니티 공간으로 꾸며진다. 각 세대의 프라이버시는 살리되 개방감을 만끽할 수 있게 설계되었으며 녹지공간이 중앙에 있어 쾌적하다.
트리플힐스 주변에는 석현초, 흥덕중, 흥덕고 등 도보로 약 10여분 거리에 위치하여 뛰어난 학군을 자랑한다. 또, 인접한 대형종합병원, 죽전 신세계백화점, 농협하나로마트, 죽전 이마트, 영통홈플러스 등 생활편의시설도 있다.
교통여건은 경부고속도로 수원 IC, 용인서울고속도로 흥덕IC는 차량으로 5분,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도 10분 내외로 진입할 수 있다. 분당선 청명역, 신갈역도 차량으로 5분거리로 편리하게 서울 출퇴근할 수 있다. 서울 도심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 이용도 쉬워 서울로의 이동이 신속한 접근성을 자랑한다.
단독주택의 취약점이기도 한 보안 문제도 전체 단지 보안시스템을 가동한다. 특히 완벽한 단열시공과 불필요한 시설을 줄임으로써 저렴한 유지비가 가장 큰 장점으로 주부들의 입소문이 자자하다.
분양 관계자는 “트리플힐스 4단지는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계약이 특정 연령대에 치우치지 않고 실용성을 중시하고 개성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 및 장년층부터 자녀들을 분가시키고 쾌적한 보금자리를 찾는 노년층까지 고르게 나타나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트리플힐스 디자이너스’의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1120-1번지 NIS빌딩 4층에 위치하며, 현재 선착순 분양 중에 있다.
문의 031-211-8250.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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