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25일 신한금융투자는 SKC에 대해 일회성 요인으로 3분기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25일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SKC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4.5% 감소한 50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화학 부문 분사로 인해 매출액이 300억~400억원 감소하는 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화학 부문 분사로 인해 세전이익은 238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28% 증가할 것"이라면서 "분사 및 조인트벤처 설립 과정에서 2000억원이 넘는 회계상 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SKC의 모회사와 자회사 모두 체질 개선을 통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SK텔레시스의 경우 구조조정을 통해 3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그룹 계열사를 활용해 반도체 소재 부문 진출로 내년 하반기부터 월 100억원 이상의 매출이 기대된다"며 "SKC솔믹스(반도체용 세라믹 소재)나 바이오랜드(천연 화장품원료), SKC에어가스(산업용 특수가스) 등 기타 자회사들의 성장 전망도 밝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SKC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