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조달청은 오는 30일부터 사흘간 총 122건 사업, 362억여원 규모의 신기술·서비스 분야 물품 및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입찰 분야는 ▲정보화 사업 부문, ‘국토교통부 지하시설물정보 통합체계 고도화 사업’ 등 59건·225억여원 ▲일반용역, ‘국도건설공사 문화재 정밀발굴용역’ 등 61건·125억여원 ▲건설용역, ‘국립야생동물보건연구원 건립 실시설계용역’ 등 2건·12억여원 등이다.
이중 정보화 사업 모두는 대기업 입찰참가자격 제한입찰 또는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로 이뤄져 사업비 전액이 중소기업 수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일반용역은 10억원 이상 2개 사업을 제외한 59건을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 등으로 진행, 사업비 총액의 절반가량이 중소기업 몫으로 배정될 전망이다.
지역별 발주현황은 대전시 소재 본청 117억여원, 서울지방청 125억여원 등 2개 청에 배정된 입찰 사업비가 전체의 66.8%를 차지하고 이외에 부산 등 10개 지방청에선 총 120억여원이 각각 집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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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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