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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올해 신규 귀농·귀촌인 기본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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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올해 신규 귀농·귀촌인 기본교육 실시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23일 군청 대통마루에서 올해 전입해 거주중인 90여 명의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민과 갈등문제 완화를 돕기 위한 신규 귀농·귀촌인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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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 갈등극복사례· 농장현장견학·간담회 등 호응도 높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23일 군청 대통마루에서 올해 전입해 거주중인 90여 명의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민과 갈등문제 완화를 돕기 위한 신규 귀농·귀촌인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의 전입 후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간담회와 귀농·귀촌 시책설명, 주민들과 갈등극복 사례 발표, 귀농인 농장현장견학, 섬진강 증기기관차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귀농사례 발표로 임재용(곡성군귀농귀촌협의회장), 박웅두(농민회원)씨는 귀농·귀촌시 농촌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고 정착시 어려움을 극복한 경험담과 지역주민들과 화합과 융화를 바탕으로 성공한 좋은 사례를 들어 강의해 참석한 교육생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


유근기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군에서 얼마나 지원하느냐도 중요하지만 원주민들과 유대관계 형성, 스스로 시간을 두고 철저한 계획과 설계를 해야만 안정적 정착이 앞당겨지고 진정한 곡성인이 된다”며 성공기원을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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