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코레일은 25일~29일 추석 연휴기간 수도권 전동열차와 ITX-청춘 열차를 증편하고 전동열차의 막차 시간을 평균 한 시간가량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시간 연장 구간 및 증편 횟수는 경부선, 경인선, 분당선 등 9개 수도권 노선 전동열차 66회 증편, 경춘선 ITX-청춘열차를 29회 증편 등이다.
특히 연휴기간 중 27일과 28일은 늦은 시각 상경하는 귀경객을 위해 서울역에서 인천행 막차를 한 시간 연장 운행하는 등 종착역을 기준으로 새벽 2시까지 전동열차를 연장해 운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코레일은 추석기간 중 ‘24시간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예비 승무원과 비상 전동열차를 10여대 추가로 편성하는 등으로 예상치 못한 돌발상황에 대처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역별 운행시각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 또는 어플리케이션 ‘코레일전철톡’을 참조하거나 철도고객센터(1544-7788)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유재영 광역철도본부장은 “추석연휴 열차 이용객들이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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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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