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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결혼 후 첫 공식 석상 나서나 "임산부라 컨디션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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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결혼 후 첫 공식 석상 나서나 "임산부라 컨디션 고려" 이나영. 사진=인스타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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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나영이 결혼 후 첫 공식 석상에 나올 전망이다.

이나영은 10월9일 오후 4시 서울 용산전쟁기념관 평화의광장에서 삼성카드가 주최하는 '홀가분 나이트 마켓'에서 삼성카드 광고모델의 무대인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이나영 소속사 이든나인 관계자는 23일 "현재 행사 참석을 두고 조율 중"이라며 "혼자의 몸이 아니라 컨디션을 본 후 참석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함께 모델로 활동 중인 유해진은 참석을 확정했다.


이번 행사에 유독 관심이 큰 이유는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이나영의 결혼 후 첫 공식 행사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임신까지 한 상태로 이나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나영은 지난 5월30일 강원도 정선의 한 산골짜기서 원빈과 웨딩마치를 올렸다. 이후 3달만에 2세 소식을 밝힌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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