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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원빈 이나영 측이 임신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끈다.
원빈 이나영 소속사 이든나인 관계자는 3일 오후 "이나영은 현재 건강한 상태다"며 "현재 정확하게 몇 주차인지는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또 원빈의 차기작과 관련한 질문에는 "이전부터 검토하고 있었다"며 "시기는 꼭 아이가 태어난 후가 아니더라도 좋은 작품이 있다면 보다 빨리 복귀할 생각이다"고 답했다.
앞서 이날 원빈 이나영 소속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사랑하는 연인을 넘어 믿음을 나누는 하나가 된 원빈과 이나영은 작품 활동은 물론이고 인생의 소중한 계획들을 차근차근 함께 해나가던 중 새로운 가족의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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