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추석 명절을 맞아 교통, 상업, 관광 등 다양한 맞춤형 정보가 신규로 업데이트된 국가인터넷지도가 제공된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추석 명절에 특화된 다양한 관심정보를 국가인터넷지도 '바로e맵'을 통해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주요 정보는 최근 개통한 주요도로 80건, 고속철도 연장구간, 서울ㆍ대구지하철 등이 포함된 교통정보다. 또 명절상품 구입을 위한 남대문 시장 등 전국의 전통시장 2376곳과 영등포지하상가 등 전국의 지하상가 38곳이 포함된 상업정보를 제공한다.
전국의 달맞이 명소 46곳과 안산 다문화 마을 등 전국 11곳의 다문화거리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바로e맵'(emap.ngii.go.kr)은 지난 3월 시작한 무상서비스로 저시력자용 큰글씨지도, 색약자용 색각지도, 외국인용 다국어지도 등의 지도서비스와 야간진료병원, 아동지킴이집, 휠체어리프트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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