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동구는 22일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 도로와 도심보행로를 일제히 정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7월부터 이달까지 충장로1~3가와 황금로 도심 판석 구간(L=116m)과 동계천로(서석교회~필문대로) 차도(L=389m), 장원초등학교 앞 보도(L=160m) 등 문화전당 주변도로와 보행로를 일제히 정비했다.
내달까지는 중앙초교 앞 사거리 판석과 충장로1가 입구 보도, 롯데시네마 옆 판석 등 세 곳을 정비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문화전당 개관으로 동구를 찾는 관광객이 많아지면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주요도심 보행로를 정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추가적인 사업을 진행해 금남로 주변거리를 누구나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