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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VOD, 음악코미디영화 '미라클 벨리에'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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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VOD, 음악코미디영화 '미라클 벨리에'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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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케이블TV VOD가 오는 23일 프랑스 음악코미디영화 ‘미라클 벨리에’를 배리어프리 버전을 포함해 극장 동시 서비스를 시작한다.

‘미라클 벨리에’는 청각장애인 집안에서 유일하게 들을 수 있는 소녀 폴라가 노래에 재능을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그린 음악코미디영화다.


프랑스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최고의 화제작 중 하나로 떠올랐다. 또한 프랑스의 아카데미라 불리는 세자르 영화제에서 작품상, 각본상 등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으며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케이블TV VOD는 대중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갖췄고 동시에 비장애인들이 청각장애인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영화로 ‘미라클 벨리에’를 선정하고 전폭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배리어프리 버전 VOD가 극장에서 동시에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


케이블TV VOD 관계자는 “다양성 영화로는 이례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미라클 벨리에’의 배리어프리 버전의 극장 동시 서비스는 시청각장애인들의 문화향유권 증대에 있어 매우 의미 있는 한 걸음”이라며 “케이블TV VOD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문화적 소외계층을 위해 배리어프리 영화의 제작 지원 및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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