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생활문화기업 현대리바트(대표 김화응)는 30일까지 온라인 가구 브랜드 '이즈마인' 론칭 1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이즈마인 종합선물전'을 열어 신상품 전 품목에 대해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주요 상품으로 텔포드 4인 가죽소파 1,033,200원(정상가 1,536,000원), 엔슬립 E851 매트리스 442,800원(정상가 629,000원), 테이스티 4인 대리석 식탁세트 469,700원(정상가 816,000)원, 꼼므 5단 교구장 110,200원(정상가 177,000원 등이 있다.
아울러 입찰가 1만원부터 시작하는 '옥션 이벤트'도 진행해 진행하고 있으며, 상품군별로 5% 모바일 추가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특히 이번 10주년 고객감사 이벤트에는 현대리바트 '이즈마인' 상품뿐 아니라 현대리바트몰에 입점된 듀오백, FM디자인, 포커스인샵, 비앙스가구 등 30여 개의 입점브랜드들도 함께 참여하는 한편, 시스템주방가구도 할인과 함께 핸드블렌더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주요 할인전 및 사은품 내용은 홈페이지 http://mall.hyundailivart.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리바트는 지난 2005년에 온라인 브랜드 '이즈마인'을 론칭해 가정용 일반 가구 판매를 시작했고, 12년부터는 주방가구와 사무가구, 홈스타일 상품까지 확대해 온라인 전용 종합 인테리어 브랜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매출 500억원을 기록해 론칭 첫 해 대비 매출이 10배 이상 성장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가구 또한 모바일을 포함한 온라인의 영향력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웹사이트 리뉴얼을 통해 쇼핑 편의성을 높이고,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에 온라인 전용가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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