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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보건소(소장 박성희)는 18일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관내 병설유치원 11개교 유아 160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인형극 ‘어린왕자와 뻐끔뻐끔 대왕’을 공연했다.
이 인형극은 주인공인 어린왕자가 몸에 해로운 뻐끔뻐끔 대왕을 물리치며 흡연의 위해성을 재미있고 알기 쉽게 알려줘 아이들의 흥미를 자아냈다.
또 공연 후 아이들은 앞으로 담배를 피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고, 인형극 캐릭터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류성숙 보건소 건강증진담당은 “행동 결정이 형성되는 유아시기에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는 알려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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