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여민정이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28) 선수의 부상에 대해 응원글을 남긴 가운데 과거 드레스 노출 사건이 새삼 관심을 받고 있다.
여민정은 과거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2013 PIFAN)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드레스가 흘러내리며 가슴부분이 노출되는 사고를 당했다.
또 드레스 사이로 검정색 하의 속옷이 보이기도 해 의상자체가 과하다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한편 여민정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야구 부상없이 화이팅. 정호 부상도 얼른 낫길. 갑자기 부상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 등번호 82번이 새겨진 유니폼과 모자 사진이 담겼다.
여민정은 강정호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올시즌 초 메이저리그에 영입된 강정호를 위한 응원랩 '내 벗, Never Give Up'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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