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본부장 이성신)는 자동차사고 피해가정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사고로 피해를 입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22개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자동차사고로 장애를 입어 거동이 불편하거나 일반 화장실 이용이 어려운 가정이 많은 점을 감안하여, 문턱 개선, 비데설치, 화장실 욕조제거, 도배·장판 교체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하였다.
공단 호남지역본부 이성신 본부장은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이번 사업이 자동차사고 피해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지원대상과 내용을 더욱 확대해 자동차사고 피해자를 비롯한 유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