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삼성전자 슈퍼 프리미엄 냉장고 '셰프컬렉션'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판매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달 셰프컬렉션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약 40% 이상 증가했다. 삼성전자가 지난달 중순부터 시작한 '힘내라 대한민국 감사대축제' 보상판매 이벤트 등의 영향이다.
또 2015년 상반기 월평균 판매량 대비 약 35% 늘었으며, 국내 셰프컬렉션 총 누적판매량이 3만대를 훌쩍 넘어서는 등 슈퍼 프리미엄 냉장고의 인기가 치솟았다.
9월 말까지 진행하는 보상 판매 이벤트는 셰프컬렉션을 구매하고 브랜드에 상관없이 김치냉장고를 제외한 100리터 이상의 구형 냉장고를 반납하는 고객에게 최대 30만원 상당의 보상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또 동일 기간 동안 셰프컬렉션 행사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8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삼성 파워봇' 또는 독일 주방브랜드 휘슬러 주방용품 3종 세트를 추가 증정한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박재천 상무는 "건강한 집밥의 기본인 식재료의 신선함을 오랫동안 유지시켜주는 셰프컬렉션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셰프컬렉션의 혁신적인 미세정온기술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