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효성, 중국·유럽 글로벌 전시회 참가…'탄섬' 알리기 나서

시계아이콘00분 3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효성이 이달 중국·유럽 등지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전시회에 연달아 참가한다. 국내 최초로 개발한 탄소섬유 브랜드인 '탄섬'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


효성은 지난 4~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복합재료 전시회 '2015 차이나 컴포지트 엑스포'에 참가한데 이어 오는 22일부터 3일 간 독일 슈트트가르트에서 열리는 '컴포지트 유럽 2015'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효성, 중국·유럽 글로벌 전시회 참가…'탄섬' 알리기 나서 ▲지난 4~6일 중국 상해 세계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 상하이 컴포지트' 전시회에 참가한 효성 탄소섬유 브랜드인 '탄섬(TANSOME)' 전시관을 관람객들이 참관하고 있다.
AD


컴포지트 유럽은 유럽의 주요 탄소 복합재료 고객사와 경쟁사가 참여하는 유럽 최대 탄소 복합재료 전시회로 효성은 이번 전시회에서 CNG 고압 용기와 전선 심재 등 '탄섬'으로 만든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이와 함께 탄소섬유 복합재료 시장의 트렌드 및 경쟁사 동향을 파악해 고객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신규 고객 확보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지난 차이나 컴포지트 엑스포에서도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탄섬'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제품 판매활동 및 신규 거래선 발굴에 나서 고객사들의 주목을 받았다.


조현상 산업자재PG장(부사장)은 "효성은 후발 업체로 탄소섬유 시장에 도전했지만 기술력과 품질로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며 "향후 미래 한국경제를 이끌 최첨단 소재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뿐 아니라 국내 강소 탄소 및 복합재료 기업들의 기술, 마케팅 역량을 확대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