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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케이, 중국 상하이 국제가구전시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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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케이, 중국 상하이 국제가구전시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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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디비케이는 중국 상하이에서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중국국제가구전시회(China International Furniture Expo, 이하 Furniture china)에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디비케이는 그간 중국 내 가구전시회 중 광저우에서 개최되는 국제가구박람회(CIFF)에 참가해왔으며 상하이 국제가구전시회(Furniture china)에는 이번이 첫 참가이다.

작년에 열린 'Furniture china 2014'에는 2,685개 업체가 전시에 참가하고, 98,000명 이상이 방문하였으며 특히 관람객 수는 전년 대비 15% 이상 증가했다. 디비케이는 'Furniture china 2014' 관람객의 22%인 약 21,000명이 외국인 방문객인 점, 외국인 관람객의 44%를 차지하는 아시아권 관람객 외에도 유럽권이 25%, 북미 지역이 10%를 차지하는 점 등을 주목하여 첫 참가를 결정했다.


디비케이는 차별점이 있는 제품 위주로 해외 시장에 소개한다는 방침을 가지고 있다. 착석자의 몸무게에 따라 자동으로 기울기를 조정하는 셀프 텐셔닝 매커니즘을 적용한 '퀀텀', 천연 라텍스 좌판을 적용한 '듀오텍스', 머리 받침에 블루투스 스피커를 접목한 '듀오웨이브', 아동용 의자 '듀오키즈 래빗' 등을 전시했다.


특히 중국 내 지역 방송국에서 IT를 접목한 듀오웨이브를 취재하는 등 이번 Furniture china 2015 참가가 중국 내수 시장에 디비케이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간 거래가 활발하지 못했던 호주, 태국 등의 업체와 심도 있는 논의를 가져 조만간 신규 시장 진출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디비케이는 10월과 11월에도 각각 인도, 러시아의 가구 전시회에 참가하여 아시아권 공략에 집중할 계획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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