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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열여덟번째 홈런을 쳤다.
추신수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서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출전했다. 0대 0이던 1회말 첫 타석에서 좌완선발 펠릭스 두브론트의 초구 빠른 볼(시속 146㎞)을 퍼올려 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텍사스는 7회 초 현재 오클랜드에 9대 4로 앞서있다.
한편 피츠버그의 강정호는 밀워키를 상대로 동점 적시타를 만들어냈다.
팀이 5대 6으로 한 점차로 뒤지던 7회 1사 1,2루에서 타석에 들어서 밀워키 두 번째 투수 제레미 제프리스로부터 좌전 적시타를 만들어 냈다. 이날의 두 번째 안타이자 6대 6 동점을 만드는 적시타였다.
피츠버그는 밀워키에 7대 6으로 승리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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