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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는 10일 제9차 500MW급 석탄화력 기술정보 교류회를 개최했다.
발전 5개사와 전력연구원, 한전KPS, 두산중공업 등 화력발전소 운영, 정비, 설계, 제작, 시공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60여명 참석, 화력발전소 정비, 운전, 설비개선 사례를 공유했다.
아울러 터빈, 보일러, 전기, 제어, 연소·화학, 고장정지, 신기술 분야에서 터빈 오일 플러싱 원격제어장비 개발 등 40여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박형구 중부발전 발전안전본부장은 "전력그룹사간 경쟁심화와 인력교류의 축소로 단절되는 소통을 회복하는 기회"라며 "기술정보와 인적교류를 활성화해 발전소효율향상과 신뢰성을 제고해 발전산업을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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