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The New C-Class'의 사륜 구동 모델인 'The New C 220 d 4MATIC' 및 왜건 모델인 'The New C 220 d 4MATIC ESTATE'를 새롭게 출시한다.
메르세데스-벤츠 C-Class는 1982년 출시 후 전 세계적으로 850만여대가 판매됐으며 2007년 출시된 4세대 C-Class는 전 세계적으로 총 220만여대가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이번 'The New C 220 d 4MATIC' 및 'The New C 220 d 4MATIC ESTATE' 출시로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C-Class의 국내 라인업은 세단 모델인 The New C 200, The New C 200 d, The New C 200 Avantgarde, The New C 220 d Avantgarde, The New C 220 d Exclusive, 사륜 구동 모델인 The New C 220 d 4MATIC, The New C 250 d 4MATIC, 고성능 모델인 The New Mercedes-AMG C 63, The New Mercedes C 63 S Edition 1 과 왜건 모델인 The New C 220 d 4MATIC ESTATE 등 총 10개의 강력하고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새롭게 출시되는 'The New C 220 d 4MATIC'은 국내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C 220 d Avantgarde의 사륜구동 모델로 메르세데스-벤츠의 다양한 친환경 기술과 메르세데스-벤츠의 첨단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최신 4MATIC이 적용됐다.
기본 적용된 아방가르드 사양은 메르세데스-벤츠 앰블럼이 적용된 무광 검정 다이아몬드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무광 실버 트윈 루버가 크롬 처리돼 스포티함과 고급스러움을 더욱 강조했다.
17인치 5 트윈스포크 알로이 휠, 다이내믹한 디자인의 전방 범퍼와 실버 크롬 언더 스커트, 실버 크롬 트림의 사이드스커트 등이 기본 장착됐으며 후면에는 무광 검정의 디퓨저 디자인과 크롬 장식의 범퍼가 적용됐다.
'The New C 220 d 4MATIC'은 2143cc 직렬 4기통 터보 디젤 엔진이 새롭게 장착돼 저속과 고속 전 구간에서 높은 토크와 연비를 실현한다. 최첨단 SCR 기술을 사용한 질소 산화물의 획기적인 감소를 통해 유로 6 기준을 만족시키는 청정 엔진에 ECO Start·Stop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돼 효율성은 더욱 높아졌다.
'The New C 220 d 4MATIC ESTATE' 라디에이터 그릴의 큼직한 홀패턴은 스포티함을 강조한다. 세단 모델과 같이 각 익스테리어 라인에 따라 뚜렷한 개성을 지닌 전면부 디자인이 적용된다. 모던하고 깔끔한 디자인의 뒷모습은 차체를 더욱 넓어 보이게 하며 마치 운동선수 같은 근육질의 숄더라인은 역동적인 느낌을 더한다.
직렬 4기통 터보 디젤 엔진도 새롭게 장착됐다. 최첨단 SCR 기술을 사용한 질소 산화물의 획기적인 감소를 통해 유로6 기준을 만족시키는 청정 엔진에 ECO Start·Stop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돼 효율성은 더욱 높아졌다.
이밖에 'The New C 220 d 4MATIC'과 'The New C 220 d 4MATIC ESTATE'에는 차내에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인포테인먼트 기능이 장착됐다. 한국형 내비게이션을 포함, 블루투스 전화, 오디오, 비디오, 휴대폰 테더링을 통해 날씨, 뉴스 등 MB어플리케이션 사용이 가능하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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