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LG유플러스는 미국 퀄컴과 손잡고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사물인터넷(IoT) 개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LG유플러스 용산 신사옥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SD본부 김선태 부사장과 퀄컴코리아 이태원 부사장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해 IoT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LG유플러스는 LTE오픈이노베이션센터에 등록된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의 우수 아이템을 발굴하고 퀄컴은 프로젝트 당 10만달러를 지원한다.
양사는 IoT 환경이 개인에서 홈, 산업분야로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LTE기반의 영상플랫폼을 탑재한 로봇과 같은 신기술을 발굴, 개발할 예정이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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