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롯데호텔은 취업난 해소와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중구청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송용덕 롯데호텔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최창식 중구청장, 홍성준 롯데시티호텔명동 총지배인, 배현미 L7 명동 총지배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중구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서 롯데호텔은 채용 확대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 방안 등에 대해서 중구와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현재 국내 11개, 해외 6개를 비롯한 총 17개의 체인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롯데호텔은2016년 1월 롯데시티호텔명동과 L7 명동을 추가로 개관할 예정이다. 상기 호텔 모두 중구 내 위치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식은 중구에 거주하는 구민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그로 인한 문화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송용덕 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토대로 중구 내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롯데호텔은 신규 사업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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