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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차 IAEA 핵안보국제회의 의장국 수임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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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외교부는 8일 한국이 내년 말 열리는 ‘제2차 국제원자력기구(IAEA) 핵안보국제회의’ 의장국으로 내정됐다고 밝혔다. .


아마노 유키야 IAEA 사무총장은 7일(현지시간) IAEA 이사회에서 한국을 제2차 핵안보국제회의 의장국으로 내정한다고 발표했다.

IAEA의 역량 강화와 핵안보 분야 국제 협력 증진을 위한 장관급 회의로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의장을 맡게 될 예정이다. 회의는 내년 12월 5~9일 IAEA 본부에서 열리며, 한국은 내년 1월부터 준비위원회 활동을 통해 의장국 활동을 시작한다.


외교부는 “핵안보 및 핵비확산 체제에서 그간 우리나라가 보여준 역량과 기여에 대한 신뢰와 평가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은 내년부터 2년간 원자력공급국그룹(NSG) 의장국도 수임할 예정이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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