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1조2천억 안양시금고에 'NH농협은행' 선정

시계아이콘00분 2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안양)=이영규 기자] 1조2000억원의 경기도 안양시 예산을 관리할 시금고로 NH농협은행이 최종 선정됐다. 농협은행은 오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간 안양시금고 역할을 하게 된다.


안양시는 최근 시의원, 공인회계사, 변호사, 대학교수 등 각계 전문가 8명을 포함해 11명으로 구성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고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이 신청한 금고 평가자료를 심의해 농협은행을 최종 시금고로 지정했다.

금고지정위원회는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정성(30점)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18점) ▲시민이용 편의성(21점) ▲금고업무 관리능력(22점) ▲지역사회기여 및 시와의 협력사업(9점) 등을 평가해 시금고를 결정했다.


농협은행은 이번 평가에서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시민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 능력 ▲지역사회기여 및 시와의 협력사업 등 평가항목 전반에서 국민은행보다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은행은 앞으로 안양시의 일반회계ㆍ 공기업특별회계ㆍ 통합관리기금 등을 관리하게 된다. 안양시 예산은 1회 추경 예산기준 1조2076억원이다. 안양시는 농협은행을 금고지정 대상으로 8일 공고하고, 공고 후 10일 이내 약정을 체결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