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푸조, 2015 IAA서 월드 프리미어 2종 공개

시계아이콘01분 37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도심형 전기차 모델 콘셉트카 '푸조 프랙탈' '푸조 308 GTi 바이 푸조 스포츠' 세계 최초 공개
푸조 308 레이싱 컵, 푸조 308 R 하이브리드, RCZ R 등 다양한 차량 전시

푸조, 2015 IAA서 월드 프리미어 2종 공개 푸조 프랙탈
AD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푸조의 공식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15일 개최되는 '2015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IAA)'에서 월드 프리미어 콘셉트카 '푸조 프랙탈'과 '푸조 308 GTi 바이 푸조 스포츠' 등 푸조의 미래를 보여주는 혁신적 모델들을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푸조의 신기술이 집약된 2개의 월드 프리미어 콘셉트카 푸조 프랙탈과 고성능 해치백 푸조 308 GTi 바이 푸조 스포츠가 세계 최초로 공개되며 '푸조 308 R 하이브리드' '푸조 308 레이싱 컵' '푸조 비전 그란 투리스모' 'RCZ R' '푸조 208 GTi 바이 푸조 스포츠' 등 다양한 모델들이 전시된다.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되는 콘셉트카 푸조 프랙탈은 일렉트릭 어반 쿠페로 불리는 도심형 전기차 모델이다. 전장 3810㎜, 폭 1770㎜의 콤팩트한 차체에 중량은 1000㎏에 불과하다. 엔진은 전후방으로 배분된 2개의 전기모터를 사용해 최대출력 204마력, 한번 충전 시 450㎞까지 주행할 수 있다.

푸조 프랙탈은 푸조의 혁신적인 인테리어 시스템인 아이-콕핏(i-Cockpit)의 새로운 해석을 보여준다. 프랙탈의 아이-콕핏 시스템은 공간화와 사운드를 특징으로해 더욱 본능적이고 직관적인 드라이브 환경을 제공한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아이-콕핏 시스템은 고해상도 홀로그램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7.7인치 아몰레드 스크린의 폴르카보네이트 스트립 정보 시스템, 혁신적인 9.1.2 사운드 시스템이 설계됐다.


프랙탈의 최저 지상고는 각기 다른 지형의 유형에 적응하도록 설계돼 고속도로에서는 공기역학적으로 최적화된 상황을 위해 7㎝ 간격으로 변화해 배터리 수명을 향상시키며 방지턱이나 주차장 입구와 같은 도시 환경에서는 11㎝로 간격이 늘어난다. 또한 푸조 프랙탈은 운전자가 스마트 워치 원격 시스템을 사용해 문을 여닫는 것을 비롯해 다양한 정보를 연동할 수 있다.

푸조, 2015 IAA서 월드 프리미어 2종 공개 푸조 308 GTi by PEUGEOT SPORT


푸조 프랙탈과 함께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푸조 308 GTi 바이 푸조 스포츠는 고성능 해치백 모델로, RCZ R, 208 GTi에 이어 세 번째로 '바이 푸조 스포츠' 뱃지를 달았다. 1.6L THP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대 출력 270, CO2 배출량은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139g/㎞이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이르는 시간은 6초에 불과하며 안전을 위해 최고 시속을 전자적으로 250㎞/h로 제어하는 시스템이 탑재됐다.


푸조 308 레이싱 컵은 308 GTi 바이 푸조 스포츠와 같은 엔진을 기반으로 탄생된 레이싱 트랙에 최적화된 모델이다. RCZ 레이싱 컵을 대체할 308 레이싱 컴은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1.6 터보 엔진을 탑재해 308마력의 힘을 발휘하며 6 피스톤 캘리퍼 브레이크와 6단 시퀀셜 패들시프트를 장착했다. 플레어 휠 아치는 308 GTi 바이 푸조 스포츠보다 106㎜ 넓으며, 18인치 휠을 장착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푸조 308 R 하이브리드는 푸조 308의 EMP2 플랫폼을 베이스로 한 해치백 모델로, 1.6L THP 가솔린 엔진과 2개의 전기 모터의 결합으로 최대 출력 500마력의 강력한 힘을 내뿜는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이르는 시간은 단 4초에 불과하며 강력한 성능에도 불구하고 70g/㎞라는 적은 양의 CO2를 배출한다. 핫 랩 모드(500hp), 트랙 모드(400hp), 로드 모드(300hp), ZEV 모드(0 emission) 총 4가지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이 기사와 함께 보면 좋은 뉴스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