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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마감] 초반 급락 딛고 '소폭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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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일본 증시가 지난 4일 급락 충격에서 하루만에 벗어났다.


7일 일본 증시는 개장 초반 급락 흐름을 극복하고 반등에 성공했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8% 오른 1만7860.47로 거래를 마쳤다. 닛케이225 지수는 개장 초반 최고 1.76%의 급락하며 1만77478.12까지 떨어졌다. 토픽스 지수도 0.08% 상승한 1445.65로 마감됐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 약세 흐름에 일본 증시는 하락출발했으나 중국발 호재에 반등 흐름이 나타났다. 저우 샤오촨 중국 인민은행(중앙은행) 총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장 회의에서 중국 주식시장의 혼란이 거의 끝났다고 말했다. 덕분에 중국 증시가 개장 초반 4거래일 만에 반등 기세를 보였고 일본 등시도 상승세로 돌아서는 흐름을 보였다.


회계부정과 관련한 손실 규모를 확정 발표한 도시바가 1.76% 상승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닛케이225 지수에 편입될 것이라고 보도한 데나 주가는 8.70% 급등했다. 데나는 6거래일 만에 상승반전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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