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뉴프라이드가 중국의 세계 최대 관광타워에 면세점을 개설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7일 오전 12시30분 현재 뉴프라이드는 가격제한폭(29.78%) 까지 오른 1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프라이드는 이날 중국의 상징이자 세계 최대 관광타워로 알려진 중국 중원복탑내 기존 면세점을 프리미엄급 한국식 면세점으로 개·보수해 한국 화장품과 의류, 잡화 등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뉴프라이드 관계자는 "박근혜 대통령의 한국·중국 비관세 장벽해소, 전자상거래, 소비재 유통채널 확보 등 한중 무역투자 활성화 관련 양해각서 체결에 힘입어 중국 현지의 한국식 면세점이 시기 적절한 중국 사업이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