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관·양수진 열애설, 유희관 알고보니…

유희관. 사진=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두산 베어스 좌완 선발투수 유희관이 프로골퍼 양수진과의 열애설에 휩싸여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한 매체는 유희관과 양수진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유희관은 두산 베어스의 좌완 선발투수다. 2013년 10승을 거둔 것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3년 연속 두 자리 승수를 기록하며 야구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현재까지 17승4패 평균자책점 3.08의 성적으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다승 부문 1위, 평균자책점 3위를 기록하고 있어 타이틀 수상 가능성도 높다.

유희관의 구속은 130~140Km/h 정도로 그리 빠른 편은 아니다. 그러나 정교한 제구력을 바탕으로 타자들을 괴롭히며 이제는 KBO 리그를 대표하는 좌완 가운데 한 명으로 군림하고 있다.

또 친화력 있는 성격과 뛰어난 말솜씨를 지녀, 지난 KBO 올스타전에서는 해설위원으로 깜짝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