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병 한정 생산하는 칠레 최고급 와인 '카발로로코 No.16' 600병 한정 선봬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와인전문 공급사 이지와인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대의 명절 특별선물 와인세트 15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와인 명절 특별선물세트는 국내에 한정 출시된 칠레 최고급와인 '발디비에소 카발로로코 No.16'와 '발디비에소 그랑 리제르바 세트' 등 새롭게 선보이는 와인과 '캘러웨이 골프와인 세트', '미션서드 레드 & 화이트 콤비세트' 등 이지와인의 대표와인 15종이다.
국내 600병 한정 판매되는 발디비에소 카발로로코 No.16는 최고의 블랜딩으로 와인을 만드는 전 세계 유일의 솔레라양조법으로 제작된 와인이다. 칠레의 최고급 와인으로 연간 2만병만 한정 생산하는 것으로, 매년 생산량의 50%는 병에 넣고, 50%는 보관하는 귀한 와인이다. 중후한 베리향과 부드러운 목넘김이 조화로운 풀바디와 모든 향과 맛이 오랫동안 혀와 목을 자극하는 긴 여운이 특징이다. 가격은 17만원이다.
발디비에소 그랑리제르바 세트는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 '성공을 부르는 V와인'으로 사랑받고 있는 발디비에소의 새로운 라인업이다. 칠레의 유명 와인산지인 라펠벨리와 레이다벨리에서 나는 최고품질의 포도로 와인을 만들어 12개월 동안 오크에서 숙성시켰다. 오크향과 잘 익은 과일향이 다른 칠레와인에 비해 인상이 깊다. 또 끝맛이 일품인 풀바디와 긴여운이 특징으로, 칠레에서 최초로 싱글벨리 등급을 받은 고급와인이다. 가격은 11만원이다.
김석우 이지와인의 대표는 "최근 명절이나 특별한 날을 위한 기념선물로 고급와인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졌다"며 "이지와인이 생각하는 와인의 품격과 멋을 담은 고품격의 와인들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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