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스코틀랜드독립당(SNP) 당수이기도 한 니콜라 스터전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수반이 자신의 집에 난민을 받아들일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스터전 수반은 6일(현지시간) 스카이 뉴스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시적으로 또는 오랫동안 자기 집에 난민을 머물도록 하겠다는 수많은 메시지를 받았다"며 "캠페인의 한 참여자로서 난민을 받아들인다면 매우 행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노동당 당수 경쟁에 나선 이베트 쿠퍼 의원도 난민을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으며, 백만장자로 알려진 유하 시필레 핀란드 총리도 자신의 집을 난민에게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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