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추자도 낚시 어선 전복, 9명 사망·3명 구조 확인…박 대통령 "최선을 다해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제주 추자도 남쪽 해상에서 낚시 어선이 전복돼 3명이 구조됐고 9명은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이 실종자 수색과 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6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돌고래호(9.77t)는 전날인 5일 오후 7시경 제주 추자도 신양항에서 전남 해남군 남성항으로 출항했다. 그러나 30여분 뒤인 오후 7시 38분경 마지막으로 연락이 닿은 뒤 통신이 두절됐다.

이후 해수부는 위기평가회의를 열어 '심각'단계를 발령하고 종합상황실에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꾸렸다.


이에 유기준 해수부 장관이 본부장을 맡았고 어업자원정책관이 총괄반장을 맡았다. 해수부는 해양사고나 재난으로 체계적인 수습이 필요할 때 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한다.


같은 날 박근혜 대통령은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에게 "실종자 수색과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또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박 대통령이 "국민과 실종자 가족, 사고 관계자들에게 실종자 수색상황 등 이번 사고와 관련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