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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무인공중포충망 활용 신속한 방제 시스템 ‘구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무인공중포충망 설치로 빠르고 정확한 병해충 예찰 가능"
"농촌진흥청 즉시전송 및 예찰담당자 스마트폰 분석"


장흥군, 무인공중포충망 활용 신속한 방제 시스템 ‘구축’ 무인공중포충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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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벼농사의 병해충 정밀예찰을 위해 무인공중포충망을 설치해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의 지원으로 설치된 무인공중포충망은 벼멸구를 비롯해 중국 등지에서 날아오는 비래해충 등을 공중에서 채집해 전산 시스템으로 분석하는 역할을 한다.


분석 결과는 농촌진흥청 등 전문기관과 군 농업기술센터 예찰담당자의 스마트폰으로 즉시 전송된다.

이 같은 무인공중포충망의 활용으로 병해충의 신속한 예찰이 가능해져 병해충 조기방제 큰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해신 장흥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그동안 돌발성 병해충과 기상상태에 따라 예찰업무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무인공중포충망 설치로 상시 예찰과 효율적인 방제가 가능해 졌다”며 “예찰답과 병해충 발생정도를 관찰할 수 있는 전시포도 함께 운영하고 있는 만큼 지역농민들이 병해충 정보를 바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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