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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멀티 히트 경기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을 2할 5푼 2리로 올렸다. 이로써 2할 5푼을 돌파한 것.
추신수는 5일(한국 시각)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회와 7회에 안타를 쳐냈다. 3회 2사에서 직구를 받아쳐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쳤다.
이어 팀이 1-3으로 뒤지고 있던 7회 2사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 상대팀 두 번째 투수인 트레버 고트를 상대로 직구를 공략해 좌중간으로 떨어지는 3루타를 날렸다.
이로써 시즌 25번째 멀티 히트 경기를 기록함과 동시에 시즌 타율 2할 5푼 2리로 이번 시즌 최고 타율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텍사스는 LA에게 2-5로 패배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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