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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영화 '돼지 같은 여자'의 언론시사회가 최근 오후 서울 중구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주연배우 황정음은 "제목이 좋아 이번 작품을 선택했다"며 "눈에 확 들어오는 제목이었다. 돼지는 좋은 의미를 갖고 있는 동물이기 때문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런데 제목이 중요한 게, 시골에서 촬영하면서 맛있는 것을 많이 먹어 살이 쪘다"며 "이종혁, 최여진이 '등과 목에도 살이 찌냐'고 놀릴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돼지 같은 여자'는 작은 바닷가 마을에서 세 명의 처녀가 한 남자를 두고 쟁탈전을 벌이는 유쾌한 어촌 로맨스다. 오는 10일 개봉.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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