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효성은 10월 경기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일대에 '용인 기흥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용인 기흥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 5~지상 26층 17개동, 전용면적 73~123㎡ 1679가구 규모다. 전체의 98%인 1644가구가 73·84㎡ 등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123㎡ 30가구는 테라스하우스로, 122㎡ 5가구는 펜트하우스로 설계됐다.
단지 좌우에는 숲이 있고 청명산을 조망할 수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반경 2㎞ 내외 거리에는 기흥호수공원과 영통체육문화센터, 태광CC 등을 비롯해 수원영통지구, 흥덕지구, 기흥역세권이 있어 풍부한 인프라를 자랑한다.
교통 여건도 좋다. 분당선 상갈역을 이용해 서울로 이동할 수 있다. 아파트가 위치한 영덕동 일대는 경부고속도로 축과 인접해있어 서울 강남권과 분당 등 수도권 남부 광역도시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특히 수원IC, 청명IC, 흥덕IC도 인접해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42번 국도를 이용하기 수월하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41-1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12월. 문의 ☎031-274-0080.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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