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證 분석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SK증권은 대봉엘에스가 올 하반기 매출 성장 폭을 키울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목표주가는 1만5000원을 유지했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대봉엘에스는 연결 기준 매출이 지난 1분기 3.4% 성장해 저조했으나 2분기에는 화장품과 의약품 원료 매출이 증가하면서 12.8% 성장해 반기로는 8.2% 성장했다"며 "하반기에도 10%대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화장품을 중심으로 한 고객 발굴과 신제품 출시 등으로 고성장 가능성이 크고, 원료의약품도 고혈압제품 강화로 성장성 전망이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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