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진 스토리앤스토리 대표, 'KAFA+ 마스터클래스' 강단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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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한국영화아카데미와 CGV아트하우스, 씨네 21이 함께 하는 ‘KAFA+ 마스터클래스’가 2일 ‘영화 기획 분야의 마스터’로 임상진 스토리앤스토리 대표를 선정했다. CJ E&M 영화사업부문 영화기획팀 팀장으로 재직하며 ‘용의자 X’, ‘집으로 가는 길’, ‘장수상회’ 등을 기획한 영화인으로, ‘광해, 왕이 된 남자’를 통해 제49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기획상을 받았다. 30일 오후7시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열리는 수업에서 기획 분야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를 설파할 예정. 강연은 22일까지 이메일(mayshim82@kofic.or.kr)이나 한국영화아카데미 홈페이지(www.kafa.ac) 게시물의 접수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현업 영화인 및 예비 영화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자는 23일 발표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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