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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벤처·창업 생태계 정착시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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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는 2일 서울 역삼동 디-캠프(D-camp)에서 벤처기업 단체장 및 벤처·창업기업 대표 14명과 간담회를 열어 벤처·창업정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벤처·창업기업 현장의 정책제안과 아이디어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디-캠프는 청년 창업가를 위한 창업생태계 종합지원을 위해 2013년 3월에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 설립한 곳이다.

황 총리는 이 자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벤처·창업기업이 새로운 아이디어와 꾸준한 기술투자 등을 통해 우리나라의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고용과 경제성장에 큰 기여를 해 힘이 되고 있다"며 "정부는 벤처·창업 생태계가 정착돼 선순환을 이루고 우리 벤처들이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는 자유로운 의견제시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벤처·창업정책 추진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황 총리는 간담회에 앞서 김광현 은행권청년창업재단 센터장으로부터 민간 창업보육공간인 디-캠프 시설에 대한 현황 설명을 듣고, 디-캠프의 입주공간을 방문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도전하는 젊은 창업가들을 만나 격려했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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