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삼성웰스토리, 3년간 70개 지역아동센터에 6억원 상당 급식 지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6초

식음사업 특성 살려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건강지원 나서

삼성웰스토리, 3년간 70개 지역아동센터에 6억원 상당 급식 지원 삼성웰스토리가 향후 3년간 70개 지역아동센터에 6억원 상당의 급식 지원에 나선다.
AD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 삼성웰스토리가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3년간 6억원 상당의 급식을 지원하기로 했다.

삼성웰스토리는 1일 식음사업의 특성을 살려 저소득층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웰(Well)365 급식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는 만 18세 미만의 아동을 대상으로 종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지원 기관이다. 약 4000개의 센터가 운영중이다.


삼성웰스토리는 임직원들이 모금한 기부금을 활용해 급식 운영금액이 부족한 지역아동센터 1곳당 매월 50만원 상당의 급식비와 70만원 상당의 조리기구를 지원한다. 올해 15곳의 아동지원센터에 지원한 뒤 매년 지원 대상 센터를 확대해 향후 3년간 70여개의 지역아동센터에 약 6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재능을 기부하는 '요리나눔교실'도 운영한다. 요리나눔교실은 다양한 음식과 식음 정보를 접할 기회가 없던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평소 먹고 싶던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요리나눔교실에는 1000여 명의 삼성웰스토리 봉사단원 중 식음 트렌드 및 식품 위생에 전문 지식을 보유한 100여 명의 직원들이 대표로 참여할 예정이다. 삼성웰스토리는 전국 700여개 사업장을 통해 임직원들의 요리나눔교실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웰스토리는 임직원들이 출연한 사내기금을 활용해 아동건강지원 활동 뿐 아니라 탄자니아 아동 돕기인 '와타투 프로젝트', 미니분교 지원활동인 '학교종이WWW'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명진규 기자 ae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